2021년 삼일절 3.1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삼일절은 매년 3월 1일 1919년 대한민국의 독립선언 그리고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발족을 기념하는 날로 공식 이름은 3.1절이지만 검색창에 검색 트렌드로 살펴본 결과 3.1절 보다는 한글로 삼일절을 검색하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으로 나왔습니다. 삼일절에 대해 요즘 아이들 그러니까 초 중 고교생들의 경우 공휴일로 인식을 하고 있지만 삼일절의 정확한 의미에 대해서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 결과에서 나왔습니다. 오늘은 삼일절 3.1절에 대해 살펴보려고 합니다.
삼일절 3.1절 공휴일 영어로?
삼일절 3.1절은 영어로 (The March 1st Independence Movement Day)입니다. 삼일절 3.1절은 1919년 3월1일에 일어났던 3.1 운동을 기념하여 제정이 된 공휴일이자 국경일(역사적으로 뜻깊은 날을 기념하기 위한 날이며 대부분 공휴일)입니다. 1920년 2월 임시정부 내무부 주최로 3.1 독립선언 1주년 기념식 행사가 준비되었는데 이 행사에는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연해주, 만주, 미국, 심지어 일본에 있는 한인들에 의해 개별로 개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삼일절 3.1절
3.1운동은 일제 강점기 조선인들이 일제의 지배에 항거 1919년 3월 1일 한국의 독립을 선언하고 만세 운동을 시작한 사건입니다. 이는 비폭력 만세 운동이었으며 고종이 일본에 의해 독살설이 소문으로 번지며 고종의 장례일인 3월 1일에 맞추어 전국적으로 봉기한 독립운동입니다. 3월 1일 이후 약 3개월가량 전국에서 시위가 발생하였으며 시위 진압에 어려움이 발생되며 일제는 강경진압을 시작 조선 총독부 공식 기록상 집회인 수 106만여 명, 사망자 900여 명, 구속된 사람들이 4만 7천여 명으로 집계되어있습니다.
1919년 3월 1일 오후 3시 스물아홉 명의 민족대표는 종로구 인사동 소재의 태화관에서 조선이 독립군임을 선언하였고 선언 후 약 오후 4시경 총독부에 전화를 걸어 독립선언을 한 사실을 직접 알렸습니다. 당시 태화관에서 약 300미터 떨어진 탑골공원에서는 학생들이 모여 만세를 외쳤으며 이를 기점으로 성안 밖 백성들도 합세하여 수십만의 군중이 참여하였으며 이 행진은 서울을 8개 구로 나누어 길을 가면서 독립선언서를 배포하고 서대문을 돌아 태평로를 지나서 미국 영사관에까지 도달하였다고 합니다. 당시 미국 영사는 문을 열어 환영하고 동의를 표했다고 합니다.
마무리
삼일절 유래 공휴일 3.1절 영어로까지 살펴보았습니다. 삼일절 3.1절은 영어로 (The March 1st Independence Movement Day)이며 3.1운동은 일제 강점기 조선인들이 일제의 지배에 항거 1919년 3월 1일 한국의 독립을 선언하고 비폭력 만세 운동을 시작한 사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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