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3월 3일은 제55회 납세자의 날입니다. 그러나 코로나로 인해 2년 연속 납세자의 날 기념식이 취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념식은 취소되지만 수장자들에 한해 최소인원만 참석하는 방식으로 전수식을 열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오늘은 납세자의 날이 무엇인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납세자의 날
먼저 납세자의 날은 법정기념일이기는 하지만 공휴일은 아닙니다. 주관처는 기획재정부이며 날짜는 매년 3월 3일입니다. 납세자의 날은 납세 의무 지도와 계몽을 위해 제정이 된 법정기념일로 국민의 4대 의무 중 하나인 납세 의무를 강조하고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되었습니다.
납세자의 날 성실납세자
납세자의 날에는 여러 행사를 기획하여 치릅니다. 여기에는 성실납세 수상자 또는 유명인사등을 초빙하여 1인 예서장으로 위촉하여 1일 명예 납세자보호담당관이나 납세서비스센터 실장 등으로 위촉한다고 합니다. 성실납세자로 수상된 수상자는 2년간 세무조사 면제 혜택을 주며 일정 기간 동안 징수 유예 및 납기 연장 신청 시 담보 제공의 의무를 면제해주는 등의 혜택을 제공합니다. 올해 연예인 모범납세자 후보에는 박민영 씨와 조정석 씨가 후보에 올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납세자의 날은 1966년 3월 3일 국세청에 의해 발족이 되었으며 본래의 이름은 세금의 날 + 관세의 날을 합한 조세의 날이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조세의 날이 납세의 의무를 지나치게 강조한 느낌이 있어 국민들에게 거부감이 줄 수 있다고 판단 2000년부터 비로소 현재의 납세자의 날로 정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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