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요리에 많이 사용되는 양념 간장의 기원이 중국이라는것 이번 글을 준비하면서 부끄럽지만 처음 알게 되었는데요. 사실 간장은 대부분의 아시아 국가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양념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간장의 유래와 역사에 대해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간장의 기원
간장의 기원을 거슬러 올라가면 약 3000년 전 중국으로 연결이 됩니다. 대두를 이용한 다양한 음식을 만들던 중국에서 이를 발효시켜 만든 것이 간장입니다. 당시에는(3000년 전) 쌀이 주가 된 간장도 있었지만 대부분의 간장은 대두를 사용하여 제조되었으며 지금과 비교하였을 때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간장이 제조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시간이 흐르면서 간장 제조 방법은 지역마다 그리고 가정마다 다르게 전해지게 되었으며 때문에 각 지역마다 제조 방법과 맛이 다른 강장이 만들어졌습니다.
간장의 중국에서의 역사
공산주의가 도입되지 이전부터 중국 전역의 대부분의 가정에서 간장이 사용되었으며 이 후 불교의 대중화가 일어나며 간장의 소비량이 급격하게 증가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간장이 중국에서 대량 생산되지 시작한 것은 비교적 최근의 일입니다. 20세기 후반이 되어서야 간장 생산 공장이 대량 생산을 시작하였으며 이는 대부분의 가정에서 간장을 직접 만들어서 사용하였기 때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국에서의 간장
한국에서의 간장은 고구려 시대로 추정이 되며 중국과의 교류를 통해 간장 제조 방법이 들여와졌으며 이후 빠르게 퍼져나간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후 고려 시대부터는 일상적인 양념으로 사랑받게 되었으며 조선시대가 되어서는 국민적인 양념으로 자리 잡힌 것으로 추정됩니다.
한국에서도 간장 생산 공장이 대량 생산을 시작하기 전까지는 가정에서 직접 간장을 만들어서 사용하였으며 생산 공장이 생겨나기 시작하면서 지금과 같은 다양한 종류의 간장들이 등장하였습니다.
채식주의로 인해 다시금 주목받는 간장
최근에는 채식주의자들 사이에서 간장이 꽤나 인기 있는 대체 식품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대두가 주원료인 간장부터 시작하여 대두를 가공한 대두치즈, 콩고기, 콩팡이 등의 대체 식품들이 간장과 함께 인기있는 대체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간장에는 아미노산, 단백질 그리고 비타민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건강에 좋은 영향을 미치며 고지혈증 예방 및 뼈 건강 강화 그리고 항산과 작용 등의 다양한 건강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결론
중국에서 시작된 간장은 대부분의 아시아에서 그리고 한국에서도 매우 중요한 양념이며 최근 채식주의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은 양념입니다. 대부분의 아시아 음식에서 간장은 필수적인 양념 중 하나이며 건강상의 이점도 있어 매우 사랑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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