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UFO 사건

청와대 UFO 사건을 아시나요?

 

 

청와대 UFO 사건을 알고 계신 분들 계시나요?

지난  2020년 11월 7일에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해당 사건을 재조명하여 많은 분들이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해당 사건은 1976년 10월 14일 오후 6시에서 8시 사이 서울 강북구 일대에서 발생하였던 미확인 비행물체 조우 사건입니다.

청와대 UFO 사건으로도 불리는 이유는 해당 미확인 비행물체가 청와대 상공에 진입하였기 때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사건은 로스앤젤레스 전투와 같이 UFO에 무력을 사용한 사례로 남아있어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청와대 UFO 상세 내용

1976년 10월 14일 저녁 무렵 시민들이 서울 상공을 날고 있는 십여 개의 미확인 비행 불체를 발견하였다고 합니다. 해당 미확인 비행물체는 밝은 빛을 내고 있었으며 반원형의 대열을 맞추어 느린 속도로 남하했다고 목격자들은 전했습니다.

일부 목격자들은 북한에서 전투기가 내려왔다고 생각했다고도 전했습니다. 

목격자들이 미디어에 제보를 하는 가운데 수도방위사령부 산하 방공여단에서 미확인 비행물체를 포착하여 격추를 위한 태세에 돌입하였다고 합니다. 

박정희 정부는 당시 북한과 적대관계를 유지하고 있었고 해당 사건 바로 2개월 전 판문점 도끼만행 사건이 일어났던 상태였기 때문에 긴장이 고조된 상태였다고 합니다.

오후 7시쯤 대공포가 발포되었고 시민들은 UFO에 십자포화를 퍼붓는 광경을 목격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놀랍게도 저고도에 느린 속도로 비행 중인 미확인 비행물체를 격추시킬 수 없었고 격추 시도에도 불구하고 반격을 하지도 않았으며 수십 분 간의 격추 시도가 이어진 후 북서쪽으로 해당 미행 물체가 이동하며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발포했던 대공포탄이 다시 낙하하며 시민 한 명이 사망, 31명의 부상자가 발생하였다고 합니다. 

청와대 UFO 사건 발생 이후

 

청와대 UFO 사건 발생 이후 국방부와 교통부는 노스웨스트 항공의 보잉 707 화물 전세기 1대가 청와대 상공 비행금지구역에 접근하여 위협사격을 하였다고 발표하였습니다.

그러나 목격자들은 보잉 707류의 비행기가 아니었다고 주장하였으며 상식적으로 외국 국적의 민항 화물기가 비행 제 한 구역 내에서 장시간 비행을 할 수 있는 상황 자체가 있기 힘들고 국군의 대공포 사격을 수십 분간을 받았음에도 일절 피해가 없었다는 것은 설득력이 떨어진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후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해당 사건을 재조명하며 사건의 진실보다는 정부의 은폐를 지적했습니다.

해당 사건이 수도권에서 벌어진 군사작전이었고 민간이 피해가 있었던 사건임에도 불구하고 관련 정부 기록이 남은 것이 전무하며 피해자 집계조차 정확하지 않은 것에 의문을 제기하였습니다.

 

 

마무리

 

청와대 UFO 사건 전인 1973년에 또 다른 UFO 조우 사건이 있었다고 합니다.

충남 보령군의 한 시골 초등학교에서 교사와 다수의 아이들이 UFO를 목격했다고 합니다.

이들은 산 정상에서 갑자기 여섯 개의 구름 덩어리가 내려왔고 그 덩어리들이 한 덩어리로 뭉쳐 회전하고 두 개의 타원형 구름으로 나뉘었다고 합니다. 그러자 구름이 걷히며 붉은 물체가 나타났고 날아다니는 물체는 산비탈의 다른 곳에 착륙했다고 합니다. 잠시 후 미확인 비행물체들은 하늘을 가로질러 사라졌다고 합니다. 목격자들의 증언은 한결같았고 학교 관계자뿐 들만 아니라 지역 주민까지 약 30명의 목격자가 있었다고 합니다.

한국에서 UFO 관련 사건들이 있었다니 참으로 흥미롭습니다.

UFO와 외계인은 정말 실제로 존재하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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