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오패스 뜻 특징 연애

소시오패스 특징 연애 뜻 

 

 

소시오패스 뜻과 특징 연애할 때의 모습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소시오패스(Sociopath)는 1930년 사이코패스의 사회적 괴리현상을 설명하기 위해 만들어진 용어이며 실제로 의학적인 명칭으로 정의되는 질병 이름은 아닙니다.

즉 소시오패스도 사이코패스와 같은 의미로 사용이 될 수도 있었지만 그렇지 못하였고 한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 따로 분류되어 마치 다른 질병처럼 오용되고 있다는 점은 알고 있을 필요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분을 하자면 사이코패스는 선천적인 저감정자에 가까우며 소시오패스는 후천적인 저감정자에 가깝다고 보고 있습니다.
공감능력이 떨어지는 것은 소시오패스나 사이코패스의 무감정 증상에서 동반되어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그러나 이는 자기애성 성격장애를 포함한 다른 성격장애에서도 종종 발견되는 증상이므로 섣불리 이들을 무조건 사이코패스나 소시오패스라고 부르는 것은 조심해야 할 부분입니다.

 

소시오패스는 아동학대 등 여러 가지 이유로 해당 영역이 발달하지 않은 사람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사이코패스는 태어날 때부터 감정을 조절하는 뇌 영역이 발달하지 않은 사람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습니다. 또한 일반적으로 소시오패스들은 유전적인 요인도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소시오패스 특징

 

소시오패스는 사이코패스보다 조금 더 충동적이고 감정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때문에 사이코패스는 타인에 대한 애착을 형성할 수 없는 쪽에 가깝다고 볼 수 있지만 소시오패스의 경우에는 제한적이지만 타인과 애착 형성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소시오패스의 경우 과거의 학대를 연상시키는 일련의 상황이 되면 '소시오패스적 격노 상태'에 들어가 강력범죄를 저지를 위험이 있다고 보고있습니다. 하지만 사이코패스나 소시오패스가 무조건 범죄자라고 보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전체 비율로 따져본다면 범죄를 저지르지 않는 비율이 더 높기 때문입니다. 
또한 사이코패스의 경우 사회에 잘 적응하는 편이지만 소시오패스의 경우 걷잡을 수 없는 분노와 충동성 때문에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의 예상과 달리 소시오패스가 오히려 충동적인 강력범죄자가 많으며 사이코패스는 사기꾼의 가능성이 더 높다고 합니다.

 

소시오패스의 연애

 

소시오패스(sociopath)가 연애할 때는 상대방을 매우 사랑하는 것처럼 보여지지만 실제로는 아무런 감정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대개는 자신의 이득을 위해 연애를 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더 이상의 이득이 없다고 결론이 나면 상대방을 아무렇지 않게 차 버립니다 반대로 본인이 차여도 아무런 문제 없이 행동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감정을 느낄수 없기 때문에 언제나 새로운 것을 찾아 헤매지만 항상 지루함을 느끼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약물을 남용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합니다. 이는 취미, 직업, 연애 등 한 가지 일에 안주하지 못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정서적 중추가 발달되지 않았기 때문에 약물에 대한 의존도를 보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소시오패스와 사이코패스의 차이점

 

소시오패스나 사이코패스 모두 반사회적 인격장애의 분류에 속하는 관계로 명확한 기준이나 정의가 없습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소시오패스는 의학적인 정식 명칭이 아닙니다. 따라서 소시오패스나 사이코패스가 사실상 같다고 보는 견해도 있습니다.
그러나 익히 알려진 개념에 따르면 사이코패스는 선악의 개념이 없고 소시오패스들은 선과 악을 인지하지만 신경 쓰지 않는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사이코패스는 사기가 죄인가요?(선악의 개념이 없기 때문에) 라는 질문이 가능하다면 소시오패스 같은 경우에는 사기가 범죄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뭐 어쩌라고?라는 응답이 가능할 만큼 신경 쓰지 않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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